음악

U블럭 2014. 4. 19. 12:46

 

 

 

 

 

 

 

 

 

달 - 현성기

            (07 In Album'현성기가 보았다', 1996)

 

모습이 변한다 해서
다른 이름 붙이지 마요
간직한 얼굴을 내밀때 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그모습 지금 초라해도
그를 보고 말하지 말아요
언젠가 다가 올 보름날 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해도 진 어느날 둥근 얼굴로
따뜻한 그빛으로 감싸 줄테니

 

불꽃놀이 즐기는 아이들 에게
환한 그 얼굴로 웃어 줄테니

 

모습이 변한다 해서
다른 이름 붙이지 마요
간직한 얼굴을 내밀때 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기다리고 있으니

기다리고 있으니

기다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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