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디구멍가게
가사:닭이 운다 꼬끼오 집집마다 꼬끼오
맛을 낼땐 닭표간장 꼭 낀다고 꼬끼오
[출처] 닭표간장(1970년대)|작성자 한승록
어린 시절을 가만히 반추해 보면... 기억속에 떠 오르는 노래가 몇곡 있습니다.
동요도 아니고 대중가요도 아닌 그저 지금으로 말하면 CM송 바로 광고노래죠.
대표적인 것이 진로소주 광고송과 바로 이 노래...
"닭이 운다. 꼬끼오. 집집마다 꼬끼오..." 라고 시작되는 바로 그 노래... 간장상품 광고죠.
그렇게 인기있거나 비중있는 노래도 아니었는데 어린시절 그 좋던 기억력을 가진 시절에
흔하게 듣던 멜로디라서 나이 든 지금도 뚜렸하게 기억하는 노래 중 하나죠.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무슨 간장광고에 저렇게 CM송을 붙이고 대대적인 광고를 했는지
1963년이면 아직 모든 산업이 태동도 못하던 시절이었는데 그시절 이렇게 선진기법으로 광고도 만들고 했던
당시 닭표간장 경영진들이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닭표간장의 당시 방송용 광고와 CM송
[출처] 1963년 닭표간장 광고 |작성자 보물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