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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그린 우리네 삶의 이야기

U블럭 2017. 12. 5. 20:02
외국인이 그린 우리네 삶의 이야기


엘리자베스 키스의 그림들 -2-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eith, 1887-1956). 
스코틀랜드 출신의 여류화가. 여러 차례 동양을 방문하여 
정감어린 시선으로 이땅의 풍물들을  그렸다. 
그녀는 한국을 무척 사랑했다고 전해진다.
화풍은 섬세하고 잔잔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지냄. 
그녀의 화집 [Old korea](1919)에 
실려 있는 그림들을 소개한다.


 

갓바치




관복을 입은 청년




할옷을 입은 공주




널뛰기




대금을 부는 악공




대동강변 풍경




무관




우천시 쓰는 모자


 

장옷을 입은 여인




춤추는 무당




필동기라는 이름의 남자




한 농부


 

바느질하는 소녀


 

밤의 동대문




새해 쇼핑




색동옷을 입은 아이




서울의 결혼행렬


 

시골의 결혼잔치


 

아침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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