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개나리 처녀

U블럭 2013. 9. 18. 16:34

 

 

개나리처녀

 

 

천지엽 작사 / 김화영 작곡 / 최숙자 노래/Ab 하모니카 김종태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내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 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코나 지는해 말좀해라
선황당 고개넘어 소모는 저 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 품에 쉬려마

*** 이 노래 부를 당시 최숙자 님의 나이가 17세였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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