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이미경 작가 -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봄날가게201603-부분
봄날가게201603 100x100cm with a pen use the acrylic ink on paper 2016
봉평상회 53x45cm with a pen use the acrylic ink on paper 2016
청운수퍼 60x73cm with a pen use the acrylic ink on paper 2016
요즘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거리가 없었지만 고사리손에 동전 하나 쥐고
구멍가게로 달려가 가게 앞에 옹기종기 모인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미경 작가는 20년간 전국을 다니며 수백 점의 구멍가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의 구멍가게 그림은 이제는 사라져가는 구멍가게의 추억과 온기가 담겨 있는 것은 물론
소소하지만 제 몫을 다하기 위해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존재들의 가치와 소중함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미경 작가의 구멍가게 그림 중 80여 점을 엄선하여,
어린 시절 추억과 구멍가게 취재와 작업 이야기를 담백하게 담아냈습니다.
특별히 두 종류의 표지로 만들어낸 책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남해의 봄날>
주흘리가게 60x73cm with a pen use the acrylic ink on paper 2016
감나무집가게 60x73cm with a pen use the acrylic ink on paper 2016
봄날가게 100x100cm with a pen use the acrylic ink on paper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