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아무래도 가짜 같아

U블럭 2017. 9. 11. 07:13

아래 한시 는 김삿갓 김병연의 시라고합니다. 어떻게 백몇십년전에 이런 시를,,,,

아무래도 요즘  만든  가짜  같습니다

秋美哀歌靜晨竝
(추미애가정신병) 
가을날 곱고 애잔(哀殘)한 노래가 황혼(黃昏)에 고요히 퍼지니

雅霧來到迷親然
(아무래도미친년) 
우아(優雅)한 안개가 홀연(忽然)히 드리운다.

凱發小發皆雙然
(개발소발개쌍년) 
기세(氣勢) 좋은 것이나 소박(素朴) 한 것이나 모두가 자연(自然)이라.

愛悲哀美竹一然 
(애비애미죽일년)
사랑은 슬프며 애잔(哀殘)함은 아름다우니 하나로 연연(連延)하다.

위시는 김삿갓 김병연의 诗입니다 

朝鮮時代 放浪詩人
(조선시대방랑시인) 
순조 7년~철종14년(1807∼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