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조각가 윌워드 위건(Willard Wigan)의 작품이다.
눈으로는 볼 수도 없을 만큼 작아 현미경을 사용해야만 볼 수 있는 이 작품들은
현재 기네스북에도 오른 세상에서 가장 작은 조각상이다.
아주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눈 코 입은 물론 얼굴의 표정까지 표현될 정도로 디테일이 훌륭하다
작업 전 바늘의 구멍을 최대한 넓힌 후 작업을 시작한다.
어떤 특별한 장비 없이 현미경을 통해 바라보며 수술용 칼과 그가 직접 제작한 핀을 사용해
오직 수작업으로만 작품을 완성한다. 한 작품을 완성하기까지는 평균 9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작품에 색을 입힐때는 파리의 털을 사용하여 물감을 입히는데 언제나 죽은 파리의 털만 사용하며
절대 파리를 죽이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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