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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가 있는 옛 가요
U블럭
2013. 10. 1. 05:36
대사가 있는 옛 가요
01. 비나리는 항구 / 방태원
02. 여인의 우정 / 백설희.이미자
03. 희바람 / 고복수
04. 물새 우는 강 언덕 / 백설희
05. 청춘등대 / 도미
06. 순애 / 박재란, 이양일
07. 경상도 아가씨 / 박재홍
08. 비내리는 호남선 / 백설희, 이미자
09. 내 사랑니나 / 현인
10. 울어라 열풍아 / 이미자
11. 바보처럼 울었다 / 진송남
12. 아네모네 탄식 / 송민도
13. 아들의 심판 / 최무룡
14. 눈물의 압록강 / 최숙자
15. 내 몸에 손대지마라 / 배호
16. 황포돛대 / 이미자
17. 죄많은 인생 / 고대원
18. 여인애가 / 장세정, 백설희
나는 삼류가 좋다 / 김인자
이제 나는 삼류라는 걸 들켜도 좋을 나이가 되었다.
아니 나는 자진해 손들고 나온 삼류다.
젊은 날 일류를 고집해 온 건 오직 삼류가 되기 위해서였는지도 모른다.
더러는 삼류 하면 인생의 변두리만을 떠올리지만 당치 않는 말씀.
일류를 거쳐 삼류에 이른 사람은 뭔가 다르다.
뽕짝이나 신파극이 심금을 울리는 건 그 때문일 것이다.
너무 편해 오래 입어도 끝내 버리지 못하는 낡은 옷 같은 삼류.
누가 삼류를 실패라 하는가.
인생을 경전(經典)에서 배우려 하지 말라.
어느 교과서도 믿지 말라.
실전은 교과서와 무관한 것.
삼류는 교과서가 가르쳐 준 문제와 해답만으로는 어림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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