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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U블럭 2018. 12. 29. 17:20

    정력제 “부추” 의 별칭은?

  

 부추 이야기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야사에 따르면,

 옛날 어느 지방에 색을 밝히는  한 여자가 살았는데 

 남편의 거시기가 여름에는 쓸만 한데 겨울이 되면 시들시들해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원인을 곰곰이 생각하니

 여름에는 남편에게 부추를 자주 먹였는데 겨울엔 못 먹여서 그렇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그 후로 그 여인은 한 겨울에도 부추를 부뚜막에 심어 남편에게 먹였고,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이 일을 계기로 ‘부뚜막에 심어 먹는 채소 = 부추’라는 이름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예로부터 부추를 일컫는 말로

 부부간의 정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다고 하여 정구지(精久持)라 하며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생식기능을 좋게 한다고 하여 온신고정(溫腎固精)이라 하며,

 남자의 양기를 세운다 하여 기양초(起陽草)라고 하며.

 과부집 담을 넘을 정도로 힘이 생긴다 하여 월담초(越譚草)라 하였고,

 운우지정을 나누면 초가삼간이 문어진다고 하여 파옥초(破屋草)라고도 하며,

 장복하면 오줌줄기가 벽을 뚫는다 하여 파벽초(破壁草)라고 하였다 .

“봄 부추는 인삼.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말과

 부추 씻은 첫물은 아들은 안주고 사위에게 준다.”는 이 말은

 아들에게 주면 좋아할 사람이 며느리이니 차리리 사위에게 먹여 딸이 좋토록 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봄 부추 한단 은 피 한방을 보다 낫다”

“부부사이 좋으면 집 허물고 부추 심는다.”는 옛 말이 있다.

 추운 겨울동안 영양분을 가득 머금은 봄 부추는 맛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아 약으로 먹기도 한다.

 부추는 체력이 떨어져 밤에 잘 때 식은 땀을 많이 흘리며 손발이 차가와지는 사람.

 배탈이 자주 나는 사람에게도 좋다.

 

 부추만큼 영양이 뛰어난 채소도 드물다.

 부추에는 비타민 A,C와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철, 인 등이 포함돼 있다.

 몸 속에서 비타민A로 변하는 카로틴도 많이 들어 있다.

 부추는 열을 내는 식품이므로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부추는 오래전부터 정력에 좋기로 소문나 있다.

 

 비타민의 보고...... 부추

 

 부추만큼 영양가가 풍부한 채소도 드물다.

‘비타민의 보고’로 불릴 정도로 비타민A, B1, B2, C등이 풍부하다.

 또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도 많이 들어 있고 칼륨과 칼슘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부추즙은 피를 맑게 하여 허약체질 개선, 미용,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

 

 간 나쁘고 몸 찬 사람에게 좋아

 

 부추는 ‘동의보감’에 ‘간의 채소’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부추의 아릴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강정(强精)효과가 있으며,

‘본초강목’에도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장이나 고환, 부신 등 비뇨 생식기 계통을 다스린다는 기록이 있다.

 

 부추는 활성산소 79% 제거

 

 부추에 든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가 세포를 산화시키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작용을 하는데 

 우리 몸에 생긴 활성산소를 꼭 붙잡아 활동을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 발생 자체를 억제하는데 뛰어난 물질이다.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베타-카로틴은

 호박 중 늙은 호박의 4배 이상, 애호박의 19배 이상, 그리고 배추의 무려 83배 이상 많이 들어있다.


 부추즙 - 스테미나 증진

 

 부추즙을 내어 마시면 보다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추에 식초를 넣고 살짝 끓인 물을 마시거나 부추즙에 청주를 약간 섞어 마시면 정력 증진에 그만이다.

 부추씨와 호두 달인 즙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호두1개와 부추씨 6g에 물1컵 정도를 붓고 달여 그물이 반으로 줄면 청주을 타서 마시면 된다.

 

 

 

 산부추의 효능

     

 

            

 

 

 비늘 줄기를 강장, 이뇨, 구충, 해독, 소화, 건위, 풍습, 충독, 진통, 강심, 진정, 건뇌등의 약으로 쓴다.

 산부추는 간과 심장에 좋은 식물이라하였습니다.

 위를 보호하고 위의 열을 없애주며, 신에 양기를 보하고 아룰려 어혈을 없애고 담을 제거한다

                                                -  본초 비요  - 

 

 속  명 :  산구. 산부추.

 분포지 : 전국의 산 숲속 및 초원

 개화기 : 7 - 9 월

 꽃  색 : 붉은 자주색

 결실기 : 10 월

 높  이 : 60 cm 안팎

 특  징 : 땅속에 비늘 줄기가 있고 2 - 3개의 잎이 나온다. 부추와 비슷하고 향도 비슷하다

 용  도 : 식용. 약용. 공업용

 생육상 : 여러해살이 풀

 효 능 : 비늘 줄기를 강장. 이뇨. 구충. 해독. 소화. 건위. 풍습. 충독. 진통. 강진정. 건뇌 등의 약으로 쓴다.

 

 쓰임은 식용과 약용으로 쓰인다.

 봄에 어린잎을 생으로 초장에 찍어 먹거나 김치 등에 넣기도 하며 삶아서 나물로 이용한다.

 잎과 비늘줄기에는 연한 마늘냄새가 나는데

 이것은 알리신(Allicin)이라는 향기성분 때문으로 마늘과 부추에서 나는 향과 같은 성분이다.

 한방에서는 참산부추와 두메부추 등과 함께 산구(山?)하고 하여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에 사용하고 있으며

 비늘줄기에는 항균작용과 염증제거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사종 = 두메부추

 

 산부추는 산기슭에 자생하는 낮은 지대식물이고 두메부추는 고산성 식물입니다.

 산부추의 잎은 V자형으로 매우 뻗뻗하여 식용하지 않으며

 두메부추는 잎이 통통한 다육질이며 연하여 식용합니다.


 협심증에는 두메부추가 명약


 두메부추가 바위틈에서 때늦은 꽃을 피웠다.

 이 식물은 대개 늦은 여름이나 초가을에 꽃이 피지만

 더러 나뭇잎이 다 져버린 초겨울이 되어서야 꽃이 피는 것도 있다.

 우산처럼 줄기 끝에 모여서 핀 보랏빛 꽃이 몹시 청초하다.

 잎을 뜯어 먹으면 부추맛이 나지만 뿌리를 캐어 보면 마치 작은 파뿌리처럼 생겼다.

 높은 산마루나 개울가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

 두메부추는 부추나 파, 마늘 대신 양념재료로 쓸 수 있다.

 국이나 라면같은 것을 끓일 때 두메부추를 넣으면 맛이 한결 좋아진다.

 두메부추는 동맥경화나 심장질환에 매우 좋은 약이다.

 협심증으로 가슴이 쥐어뜯는 것처럼 아플 때

 잎과 뿌리를 생즙을 내어 한 잔 마시면 곧 통증이 가라앉는다.

 사포닌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심장혈관을 확장시킨다.

 오래 먹으면 혈액이 깨끗해지고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을 예방한다.

 재배하는 부추나 염교도 거의 같은 효능이 있지만 약성이 훨씬 떨어진다.

 

 10년쯤 전에 강원도 태백산 어딘가에 300 살 된 도인이 혼자 살고 있었다고 한다.

 내가 잘 아는 분이 몇 번 그 도인이 사는 움막에 찾아가서 만났다고 했다.

 그 도인은 60대쯤의 건강한 노인으로 보였으며 몸이 날아갈 듯이 가벼웠고,

 무엇을 먹고 사느냐고 물었더니 도토리와 야생 꿀, 파, 부추를 먹는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움막 앞에 열 평 남짓한 밭이 있었는데 오직 파와 두메부추만 자라고 있을 뿐이었다.

 파와 부추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나며

 위와 장의 기능이 튼튼해지고 겨울에도 추위를 타지 않게 되며 정력이 왕성해진다.

 그래서 두메부추는 옛날부터 신선이 먹는 음식으로 전해 왔다.

 

 두메부추는 이밖에 위염, 만성 장염, 설사, 폐결핵, 기침, 생리불순,

 냉증, 기관지염, 신경쇠약, 양기부족, 간염, 갖가지 암, 출혈 등에도 쓸 수 있다.

 두메부추는 입맛을 좋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위와 장의 염증을 없애고, 장의 이상발효를 억제하며,

  간에 쌓인 독을 풀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등의 작용이 있다.

 늦가을에 익는 두메부추의 씨는 강장제로 이름이 높다.

 기력을 크게 늘리고 성기능을 세게 하며

 양기부족, 유정, 유뇨, 여성의 냉증, 자궁염 등에 효과가 매우 좋다.

 하루에 20~30g을 가루 내어 먹거나 물로 달여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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