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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배웁시다

U블럭 2019. 7. 15. 08:00

 1.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귀족의 나라로 인정되는 나라다.
 
 2. 독서 제1등 국이다. 이는 객관적 사실이다.
   일본을 배척하기엔 배울 게 너무 많은 나라다.
 
 3. 일본인은 국제사회에서1등 국민의 대접을 받고,
    품질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지는 책임 있는 국민이다.
 
 4. 일본인들은 국가를 위해서는 자기를 희생한다.
 
 5. 일본인들은 자기가 몸담았던 조직을 절대로 배반하지 않는다.
 
 6. 일본인들은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래서 원자탄을 만들어 일본을 이긴 미국에 무릎을 꿇고 미국을 배웠다.
 
 7. 미국을 배워서 미국과 경쟁을 한다.
 
 8. 우리는 미국을 배워서 미국과 경쟁하는 일본인들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일본을 증오하고 무조건 미워만 했다. 

미워했음이 우리에게 무슨 도움이 되었는가.


1900년대 초만 해도 약육강식 철학이 유행이었다.
그 시대에 일본은 강자였고, 우리는 못난 약자였다. 

지금처럼 당파 싸움만 하다가 망한 것이다.
 
일본은 문호를 개방하고 과학을 수입하고 실용주의 철학을 익혔다.
우리나라는 문을 닫고 우물 안 자존심만 내세우며 관념주의 말싸움에 

밤과 낮을 지새우며 교만한 마음으로 남을 비판만하고 지랄엠병을 떨다가

그만 일본에게 36년간 당해 놓고도  일본을 쪽바리 게닥짝 하면서 원망하고 

증오만 하는국민이되었다.
 
왕건이라는 드라마를 보았을것이다.
그리고6.25를 상기해 보자. 지난 수천 년간 우리 민족이 동족상호간에 

저질렀던 만행 중에 일본인 이상으로 가혹했던 사례들이 과연 없었던가.
일본이 우리보다 야만적이냐 아니냐, 잘났느냐 못났느냐는 지금의 일본인과 

지금의 한국인들을 보면 생생하게 알 수 있다. 그들은 지금도 우리보다 

몇 배나 의식(意識-Consciousness)구조가 높은 국민이다.
 
증오로부터는 절대로 창의력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일본을 이길 수도 없다. 오죽 못났으면 약육강식 시대에 

일본에게 먹혔을까 부터 참회해야 한다.
 
많이 있겠지만 일본인들이 한국인보다 잘 난 것 딱 한 가지만 들어 보겠다.
미국은 원자탄을 만들어 그 무기로 일본인들을 굴복시켰다. 

그 결과 일본인들은 그 방사능을 자식에게 대물림을 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이렇게 당했다면 미국은 지금도 우리의 철천지원수일 것이다.
 
일본인들은 그 고통을 배움으로 승화시켰다.
일본인은 잘 난 미국인을 배우고, 배워서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잿더미를 쓸어내면서 미국으로 건너가 공장 문밖을 기웃거렸다. 

그들보다 잘난 미국을 배우기 위해서였다. 


뿐만 아니라 이곳 하와이 아이에아란 진주만 옆 도시에 강철로 만든 엄청 큰 

스타디움을 직접지워주었다.(다음에 사진 올려본다) 하와이는 일본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참으로 친절하고 정직함을 느끼곤 한다. 

물론 한국인들도 많이 살고 있는데 국민수준은 글로 표현 하기가 좀 그렇다.

한인회가 둘로 나눠져서 첨에는 서로 헐뜯는데 회장들이 절라도인들이고  

호남 향우회가 활성화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절라도 사람을 하와이라고....

1957년 덜레스 미국무장관이 많은 일본 군중을 향해 미국의 우월감을 표현했다.
친애하는 일본국민 여러분! 

일본은 지금 세계 최고의 손수건과 훌륭한 파자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 것들을 미국에 수출하려 하지 않습니까.
 
감히 미국을 흉내 내겠다며 공장 문을 기웃거리는 모습들을 비평하는 

연설문이었고. 1957년에 미국에 건너간 볼품없는 트랜지스터라디오를 

비웃는 말이었다.
 
당시 미국은 세계GNP의54%를 차지하고 있었다. 거의 모든 생산기지가 

미국에 있었고, 세계의 신제품은 모두가 "MADE IN  U.S.A" 이였다. 

미국인들의 우월감은 바로 여기에서 기인했다. 

그들은 미국에서 만들어지지 않은 모든 제품을  멸시했으며. 

이를NIH 증후군(Not Invented Here Syndrome)이라고 불렀다.
 
 

한국 같으면 미국을 비난,비판으로 떠들어 델텐데,

이러한 때에 일본인들은 미국으로부터 줄줄이 선생님들을 불러들였다.

1950년에는 그 유명한 데밍 박사를, 

52년에는 쥬란 박사를, 

54년에는 피겐바움 박사를 모셔다가 

과학 경영, 씨스템 경영,  통계학적 품질관리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에 데밍상(Deming prize)를 만들었던 것이다.
 
일본이 오늘날의 품질 일등국으로 우뚝 솟은 데에는 

미국인 스승 데밍 박사가 있었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기념했다.


그럼

대한민국 우리를  뒤돌아보자. 

우리는 지금 외국을 배척하는 속 좁은 국수주의에 젖어 있지 않은가. 

우리라면 우리를 원자탄으로 패배시킨 나라 사람,  미국인을 과연 스승으로 

기념할 수 있겠는지.
 
"미국을 모방하자"(Copy the West), "

"미국을 때려잡자가 아니구 따라잡자 (Catch up with the West)."
일본인들은 미국을 따라 잡으려고 정열을 짜고 지혜를 짰다. 

그리고 1980년대에는 드디어 일본이 생산기술과 품질관리에서 미국을 앞섰다. 

그 때부터 한동안은 미국이 일본을 배우러 갔던 것이다.
 
덜레스 미국무장관의 조롱 섞인 연설이 있은 이후25년, 

1982년에 승용차에 대하여 미국인의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일본 승용차가 

나란히1,2,3위를 차지했으며. 반면 미국 차는 겨우 7 위를 차지했다.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는 미국 차가 아니라 일본  차였던 것이다. 

남을 비판 비난하지않고 일에 몰두하면서 따라잡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은가.
 
일본 쪽빠리놈들이 한 일이면 이런 것도 보기 흉한 것인지.
일본만 미워하는 게 아니라 최근에는 미국까지도 미워하는 좌빨수가 늘고 있다. 

잘난 사람을 못 봐주는 마음, 증오하는 마음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지. 그것은 오직 적화통일 밖에 없을 것으로 천명한다.


도대체 이 나라는 왜 이렇게 답답하고 따분할까. 나보다 잘 난사람도 적이요, 

우리보다 잘난 나라도 적이면 우리는 누구로부터  배우고 누구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  외세를 미워하고 국제사회에서 생떼를 쓰면서 

주민을 탄압하고 굶어 죽이는 북한과  손잡고 살아야 하는가.

그래 한번 살아보자. 


내가 국민학교때 6.25가 터졌다. 어느날 영등포 소방소 관망대에  

북한깃빨이 날리며 동내 젊은 이들과 몇몇 어른들이 북한 깃발을 흔들며

김일성 장군만세를 부르는 것을 보고 아버지한테 물었다 침묵을 지키시던 

아버지 눈시울에 눈물을 본 그시절이 벌써 언젠데 아직까지도 눈에 선하다.

피난 나가면서 아버지 말씀에 그깃빨을 들고 김일성 만세를 부르던 

동네 사람들은 북한에서 내려온 내무서원들한테 여의도 땅콩 밭(국회의상당 앞)

에서 모두 총살형을 당했다고 하시기에 이해를 못했다, 

김일성이를 환영한 그들을 상은 주지 않고 오히려 총살을 하다니....


그후30여년이 흘러 중앙정보국 제 7국 대북특수공작관으로 근무하면서 

북한에 대한 여러가지를 파악하던 중 딱 하나 "북한은 충성한 자들을 먼저 죽인다"

이것이 김일성 3부자 역적놈들의 숫법이요 공산 주의자들의 법임을 깨달았다.


이제 대한민국도 적화통일이 되면 문제인부터 그수하에 좌익들 그리고 각도에서 

절라인민공화국을 위해 수고한 빨갱이들이 먼저 처형 될것이 분명할 것이다.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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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심을 부추기면 단합은 시킬 수 있어도 발전은 할 수 없다.
못난 사람끼리 어울리면 모두가 못나진다. 정말로 무서운 사람은 증오심에 

불타는 북한 사람이 아니라 증오심을 배움으로 승화시켜 끝 내에는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일본사람이다.
 
마음에 있는 증오심을 버리자. 내가 가지지 못했다고 해서 어찌 감히 남의 것을 

탐내는가. 그리고 기성세대 물러가라. 어째서 요사이 부쩍 이러한 몹쓸  풍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일까. 젊음은 당신의 미래를 위해 쓰라고 주어진 것이지, 

증오심을 키우고 혈기를 부리라고 주어진 게  아니다.
 
혈기를 부리고 증오심을 키워 봤자.
그 인생은 50 턱걸이에 중병으로 인해 폐인으로 변할 것이다. 

잘 나가는 일본인  잘 나가는 미국인들은 부모가 재산을 나눠준다 해도 

거절한 사람들이다.
 
"아버지가 제게 재산을 주시면, 거기에 제가 무엇을 더 얹는다 해도 

그건 제가 이룬 게 아닙니다. 그러면 저는 무슨 재미로 세상을 삽니까.

저의 것은 제가 이루겠으니 아버지가 이루신 것은 사회발전을 위해 

내 놓으십시오".
 


노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려면 지금부터 마음이 아름다워져야 한다.
우리 모두 각자의 힘으로 우리의 노후를 준비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