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향기 / 김경남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후렴)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모음 (0) | 2013.10.11 |
---|---|
티끌같은 세상, 이슬같은 인생(임꺽정ost) - 장사익 (0) | 2013.10.11 |
손톱은 슬플 때 자라고 (0) | 2013.10.11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0) | 2013.10.11 |
소낙비 (0) | 2013.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