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 하수영
찬비
거리에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은 지고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 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