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이야기 어서 오시게 안주 하나 고르세 맘에 드는 걸루 마땅한 게 없나? 그럼 이건 어떤가 그것두 맘에 안들어? 그럼 이건? 허허 그럼 이건? 그러면 우리 그냥 강가에 퍼질러 앉아 깡소주나 마심세 저 강물을 안주 삼고 바람소리 파도소리를 권주가 삼아 한잔 함세 빈 속에 소주 한 잔 뱃속이 진저.. 사진 201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