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771

동요 오빠생각에 얽힌 이야기

동요에 얽힌 이야기 / 뜸부기 할머니 "이글은 1981년 경향신문에 게재된 글과 가족들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였음을 밝힙니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예술인마을 사람들은 이동네에 살았던 한 노부인을 이렇게 부른다. 얼핏 들으면 할머니가 뜸부기를 사육하거나 뜸부기장사를 하는것 쯤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이 할머니는 끝내 돌아오지 않은 오빠를 그리워하다 작고하신 동요 의 작가 최순애(1914 ~ 1998) 여사다. 이웃에 사는 시인 서정주씨가 동요의 첫귀절을 따 붙여준 애칭 가 그대로 별명이 돼버린 것이다. "결국 오빠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일경에 쫓겨 숨어다니다 건강을 다쳐 요절하고 말았죠, 지금도 그옛날의 성터(어렸을때 살았던 수원성곽)와 오빠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고 평소 말..

일반 2022.01.29

인생교훈

?다섯 줄짜리 인생교훈 ? 1]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2]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3]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4]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5]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날마다 읽어보세요. 20대 중반의 사장이 낡은 트럭 한 대를 끌고 미군 영내 청소를 하청 받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운전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한 번은 물건을 실어서 인천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외국 여성이 길가에 차를 세어놓고 난처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지나치려다 차를 세우고 사정을 물어보았더니 차가 고장이 났다며 난감해 했습니다. 그는 무려 1시간 30분 동안이나 고생해서 차를 고쳐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외국 여성은 고맙다면서 상당한 금액의 돈을 내놓았습니다...

일반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