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말 빗물되어 사랑의 말 빗물되어 ... 이미배 노래 빗물같은 이야기 지쳐버린 세상을 풀꽃처럼 여린 목소리로나즈막히 그대는 속삭여주네아득하고 덧없는 무수한 길 가운데영혼보다 깊고 깊은 그대그리움이 외줄기 길이 되네슬픔이어라 우리의 사랑노래가랑비 속에 아스라히젖은채 외로이 울리네아주 낮은 소리로 속삭이는 그대여바람일까 부는 바람일까내 마음을 흔들어 울려주네 음악 201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