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작사 / 손로원(孫露源) 작곡 / 박시춘(朴是春)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 음악 2013.10.11
바람이 전하는 말 - 조용필 바람이 전하는 말 ... 조 용필 내 영혼이 떠나간 뒤에 행복한 너는 나를 잊어도 어느 순간 홀로 인 듯한 쓸쓸함이 찾아 올거야 바람이 불어오면 귀 기울여 봐 작은 일에 행복하고 괴로워하며 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 갔느니 착한 당신 외로워도 바람 소리라 생각 하지마 너의 시선 .. 음악 2013.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