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허달림 기다림 설레임 반딧불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조차 하염없이 가다보면 어느새 한 웅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 누가 널 보았던가 왜 숨길 수 없이 드러내던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 음악 201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