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U블럭 2013. 9. 18. 17:17

          









밤처럼 생겼지만 먹지 못한다
너무 쓰다
칠엽수라고도 부르는 너도밤나무과의 마로니에 나무와 그 열매

      

정말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내 청춘의 시절에 즐기던 음악이
미련스럽게 살아온 세월이여

 

 

 

박건 -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하모니카 김종태

 

청춘도 사랑도 다 시들어버린 지금은

미련스러운 게 아니라 서글프게 살아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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