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의 `개`,나치의 `쥐` 스탈린의 `개`,나치의 `쥐` 청와대의 입에서 殺氣가 분출한다권력의 눈에 옛 동료는 이제 사람이 아니라 미꾸라지다갈 데까지 갔다 스탈린의 '대숙청' 시기에 소련 당국이 만든 선전 영상이 있다. 흰색 작업복을 입은 여성이 "버려진 개처럼 무자비하게 처단해야 한다"고 소리친다. 주위의 .. 일반 2018.12.23
배려와 균형 배려와 균형 ! 옛날에 기어다니는 앉은뱅이가 있었답니다. 추운 겨울밤이면 얼어 죽지 않으려고 남의집 꿀뚝을 끌어안고 밤을 보내고, 낮에는 장터를 돌아 다니며 빌어 먹으며 근근이 살아갔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장터에서 구걸하는 맹인을 만났습니다.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었기에 두.. 일반 2018.12.14
포기하고 싶어질 때 기억해야 할 이름들 포기하고 싶어질 때 기억해야 할 이름들 1. 20년 동안 평론가들로부터 "너저분한 잡동사니만 쓴다."고 비판 받았던 작가의 이름은 "도스토예프스키" 다. 2. 영하 10도의 바깥에서 알몸으로 "나는 할 수 있다!" 고 울부짖던 무명배우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허준"을 연기한 "전광렬"이다. 3. 신.. 일반 2018.12.13
1년 후의 신문 1년 후의 신문 어떤 사람이 바닷가를 거닐다가 요술 램프를 주웠다. 이 사람이 램프를 문지르자 곧 연기와 함께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서 말했다. "주인님, 소원이 무엇입니까? 단 한 가지 소원을 들어드릴 수 있습니다. 소원을 말씀해 보십시오." 이 사람은 무슨 소원을 말할지 한참동안 곰.. 일반 2018.12.13
원형선회(Circular Mill) 원형선회(Circular Mill) 미국의 과학자 윌리엄 비브 (William Beebe)는 1921년 남미 가이아나(Guyana) 정글에서 놀라운 장면을 보았다. 그 장면은 개미 떼가 400m나 되는 큰 원을 그리며 맴돌고 있는 것이었다. 너무 큰 원이어서 개미가 한 바퀴 도는데 거의 두 시간 반이나 걸렸다고 한다. 개미 떼는 단.. 일반 2018.12.13
각국의 중산층 기준 △ 한국의 중산층 기준 (직장인 대상 설문 결과) 1. 부채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소유 2. 월급여 500만원 이상 3. 자동차는 2,000CC급 중형차 이상 소유 4. 예금액 잔고 1 억원 이상 보유 5. 해외여행 1년에 한차례 이상 다니는 정도 △ 프랑스의 중산층 기준 (퐁피두 대통령이 Qualite de vie '삶의 질'에.. 일반 2018.12.10
이기적인 생각은 감동적인 글을 올려 봅니다. 소설 '대지'의 작가 펄 벅이 1960년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황혼에 경주 시골길을 지나고 있는데, 한 농부가 소달구지를 끌고 가고 있었습니다. 달구지에는 가벼운 짚단이 조금 실려 있었지만 농부는 자기 지게에 따로 짚단을 지고 있었습니.. 일반 2018.12.10
이미경 화가 - 펜화 이미경 봄날에-김제에서_100x80cm_inkpen on paper_2010 기억의 공유 그 연결고리를 찾아서 내가 십여 년 동안 구멍가게를 찾아다니며 보았던 우리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은 삶의 현장이었지만, 그곳에는 분명 고고함과 여유와 따스함이 함께 쉼 쉬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 주변에는 높은 담벼락과.. 일반 2018.12.03
어떻게 하겠소 어떻게 하겠소 하태수 나혼자 내 마음 어떻게 하겠소 간다고 하면 보내드리고 하늘 보고 눈 한번 딱 감으면 될 것을 밉다고 말 안하면 어떻게 하겠소 너울대는 바다 여태 나를 기다렸는지 수많은 그리움이 고개를 들면 손 흔들면 될 것을 운다고 붙든다고 어떻게 하겠소 산을 보고 샛바람 .. 일반 201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