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하모니카를 배우기 위한 기본교육

U블럭 2023. 3. 9. 21:28

1. 하모니카의 역사

1857년 독일의 마티아스 호너 (Matthias Hohner)가 아내와 2명의 직공을 데리고

650개의 하모니카를 만들면서부터 하모니카가 유행.

우리나라는 1920년 평양교보 하모니카 합주단(이정식 단장)을 조직하여

활동을 시작.

 

2. 하모니카의 종류

트레몰로 하모니카 : 복음 하모니카, 상하 두 구멍에서 한 소리, 212224
풍성한 소리를 내며 반주와 멜로디를 동시에 연주. C C# Am G G# Em A A# F #m

일본 한국 중화권 등 아사아에서 유행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단음하모니카, 10, 한 구멍에서 두 소리, 불루스하모니카,

북미지역에서 유행, 기타와 함께 연주하기도, 재즈 등에 연주


크로매틱하모니카: 오른쪽 옆에 밸브를 달아서 누를 때 반음, 한구멍에서 네 소리,
유럽에서 유행, 반음처리가 자유롭다.


베이스하모니카 : 합주용, 내부는 음만 있다.
코드하모니카: 합주용, 화음(코드)을 낸다.

 

옥타브하모니카: 트레몰로하모니카에서 위구멍과 아랫구멍의 소리가 한 옥타브가 차이.

숨이 차다. 중후한 분위기, 톰보: 아래구멍음이 높다. 미화(C만 판매): 위구멍음이 높다.

 

3. 연주법

하모니카는 바이얼린이나 피아노처럼 전세계 공통의 기본교재나 교육방법이 없다
따라서 강사에 따라 배우는 방식이나 종류나 범위나 강도가 모두 다르다


유블럭주법: 입술원을 위아래로 나누어 위에서 멜로디 아래에서 베이스가 나온다
단음우선으로 소리가 맑고 고우며 정확하다. 핸드카바, 호흡법등에 유리하다
도를 불 때 베이스가 3화음으로 솔도미가 나오므로 베이스음이 아름답다

 

텅블럭주법: 입술원을 좌우로 나누어 우측에서 멜로디 좌측에서 베이스가 나온다

복음우선으로 소리가 웅장하다. 도를 불 때 베이스는 2도 아래 소리
즉 아래솔이 나오므로 유블럭과는 베이스음이 다르다, 분산화음기법이 가능

 

4. 하모니카를 잘 배우는 방법

음 배열의 이해 : 한 옥타브는 7, 부는 방식은 두 가지, 하나가 남으므로 배열이 어렵다
도레미파솔라는 순서대로 불지만 시는 건너띄우고 연거푸 들이마셔야 한다 (세구간 어디서나)


이성음(내부는 음과 들이마시는 음이 연속으로 나올 때)구간에 따라 배열이 전부 다르다
아랫구간도레. 기본구간도레, 윗구간도레. 아랫구간도파(1)기본구간도파(3) 윗구간도파(5)


동성음(도미 미솔 솔도 또는 도솔 미도, 레파, 파라, 라시 또는 레라, 라레) 배열이 같다
이 원리를 모두 외워서 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비법은 수없이 불어서 저절로 가야 한다


결론: 구간별로 배우는데 도레미파를 기본구간 -> 아래 솔라시도 기본구간 윗 도레미 ->
전구간 도레미파를 천번 이상 불러야 저절로 불게 된다. 쉬운 동요부터 도전해본다


5. 하모니카가 좋은 점

크기가 작다. 값이 싸다. 배우기가 쉽다. 들숨 날숨으로 호흡기건강에 좋다.

혀를 많이 쓰므로 치매예방에 좋다. 어린이는 1년만 배우면 평생 재주를 갖게 된다.

어른들은 연주봉사 등 사회활동으로 노년을 즐겁고 보람차게 보내게 된다.

11악기로 정서에 좋고 우울증에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