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
[ Cinnamon ]
원산지 | 동남아시아, 스리랑카, 미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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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 수분대사 조절, 생리통 완화 |
맛 | 달짝지근한 맛 |
향 | 계피 향 |
용도 | 디저트, 초콜릿, 펀치, 따뜻한 와인 |
보관방법 | 가루보다는 스틱 형태를 구입하는 것이 좋고, 가루는 유리 밀폐용기에 보관 |
개화기 | 6월 |
사용부위 |
줄기(껍질) |
시나몬, 후추, 정향은 3대 향신료로 꼽힌다. 4천 년이라는 오랜 재배 역사를 지닌 시나몬은 독특한 청량감과 달콤한 맛, 고상한 향이 특징이다. 시나몬 스틱은 육계나무 껍질을 떼어내어 하룻동안 말려서 만든다. 완성된 제품은 담배만한 크기로 표면이 부드럽고 쉽게 바스러진다.
한편, 계피는 두껍고 단단하며 까칠까칠하다. 한방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약재가 계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방면에 쓰이며 한식에서는 수정과에 주로 사용된다. 서양에서는 계피를 ‘중국 시나몬’이라고 부르는데 맛과 향은 거의 같지만 계피에 비해 시나몬의 맛과 향이 더 부드럽다. 중동에서는 시나몬을 양찜요리에 넣고, 가루로 만들어 쿠스쿠스 요리 위에 뿌린다. 달콤한 시럽, 견과류 페이스트리나 디저트를 만들 때도 사용한다. 멀드 와인(Mulled Wine)1) 같은 음료의 향을 내는 데도 사용되는데 와인의 맛을 향상시킨다.
브런치로 먹는 토스트나 바나나로 만든 디저트에 시나몬 가루와 갈색 설탕을 뿌려 먹으면 훨씬 맛이 좋게 느껴진다. 향신료로 풍미를 더하면 단순한 요리도 새롭게 느껴진다. 시나몬은 막대로 구매하는 것이 좋지만 사용의 편리성을 위해서 가루 형태로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루로 된 시나몬은 단시간에 맛과 향을 잃기 쉬우므로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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